The Dream of Tea, Ceylon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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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드라마, 얻은 것과 잃은 것 기타 등등

  역사 드라마 열풍은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난 현상으로서 역사에는 어떤 형식이든 장중한 서사미가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소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또한 문화콘텐츠로서의 역사드라마는 역사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어려움과 까다로움으로 인하여 역사에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드라마를 통해 쉽게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역사 드라마의 순기능

1. 역사에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드라마를 통해 쉽게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
2. 드라마를 보면서 민족의 자긍심을 깨우치기도 함.(대표적으로 고구려와 발해를 다룬 역사드라마)
3. 역사를 쉽게 알 수 있다는 장점
4. 시대에 필요로 하는 인물을 통해 대리만족을 하는 경우
5. 역사소설을 바탕으로 하기도 하여 역사소설에 대한 관심을 불러오기도 함

  그러나 역사 드라마는 국민들의 역사관을 오도할 역기능의 우려가 있다. 사극은 역사를 소재로 삼지만 어디까지나 드라마이지 역사 그 자체는 아니다. 사극이 그 시대의 총체적인 역사상을 제대로 묘사하고 주제의식만 바람직하다면 작가의 상상력과 허구적 요소는 풍부하면 할수록 좋다. 그리고 사극도 어디까지나 드라마이므로 작가의 상상력이나 허구적인 요소는 얼마든지 동원될 수 있다. 그렇지만 사극의 배경이 되는 시대의 총체적인 역사성과 완전히 어긋나는 상상력이나 허구적 요소까지 용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역사드라마에는 최소한 두가지가 전제되어야 한다. 하나는 사관이고 다른 하나는 사료 해석 능력이다. 이 두가지 중에서 한가지라도 결여되면 그 역사물은 역사의 진실에서 멀어진다. 역사의 진실에서 멀어진 역사물은 무익한 것이 아니라 유해한 것이 된다는 점에서 그 책임은 결코 작지 않다. 최소한 사관과 사료 해석 능력을 갖추고 있을 때 작가의 상상력이 적어도 유해한 것은 되지 않을 것이다. 역사는 한 사회를 살아갔던 인간들의 삶의 총체이자 그 사회를 주도했던 인간들의 행위에 대한 평가여서 잘못된 역사 해석은 후세 사람들의 가치관 형성에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인을 상대로 하는 소설이나 드라마, 특히 미디어 시대에 엄청난 영향력을 갖고 있는 TV 역사 드라마의 경우 이러한 문제는 심각하다. 일반인들은 드라마 속의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인 것처럼 혼동할 우려가 높고 자칫하면 왜곡된 역사를 진실인양 인식하고 유포할 가능성도 크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물을 기술하거나 제작하는 사람들은 올바른 사관과 정확한 사료 해석 능력을 갖추는 것이 더욱 필요한 것이다.

조선시대 전기의 여성 한국사

  조선시대는 문을 숭상하는 역사를 거치면서도 여성은 글을 배우면 오히려 규범에 누가 돼 공적, 사적 영역 모두에서 표현의 주체가 되는 것은 금기시됐으며 배우지 않은 것만 못했다. 여성의 글은 쓰일만한 곳이 없었으며 지식인라고 해서 사회적으로 지위를 갖지 못했으며 여성 교육은 궁극적으로 봉제사와 접빈객을 주 임무로 하는 가정에서의 역할 양성에 그쳤다.
  성리학의 발전으로 종법정신의 가족질서가 강조되었는데, 종법이란 고대 주나라의 적장자 위주의 가계 계승과 이를 바탕으로 한 제사의례로 부계적 가족제도인 셈이다. 

  조선 중기까지 사대부가에서는 윤회봉사와 분할봉사가 실행되었다. 윤회봉사는 자손들이 순서를 정해 해마다 돌아가면서 지내는 방법이며 분할봉사는 자손들이 선조 제사 가운데 특정제사를 맡는 것으로 제사조 재산을 함께 상속받았다. 딸이나 외손도 제사를 받들 수 있어 외손봉사가 있었다. 재산 상속에 있어서도 조선 중기까지는 자녀 균분상속제가 이루어졌는데 그 근거는 조선 통치 기반이 되는 경국대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적처 소생일 경우 장자, 중자, 딸 구별없이 모두 같은 양의 재산을 분배하고 제사권의 상속자인 승중자에 한해 1/5를 더 주도록 돼있다. 남녀차별보다는 오히려 서얼 차대 특징이 있어 양첩자녀에게는 적자녀의 1/7, 천첩 자녀에게는 1/10만을 분배한다는 규정이 있었다.

족보에서 찾을 수 있는 조선 전기 여성의 지위
  현존하는 족보 중 가장 오래된 안동권씨의 성화보는 고려 여성의 남성과 동등한 지위가 조선 전기에 존속되었음을 보여준다. 약 9,000명의 인물이 등재된 이 족보는 선남후녀인 조선 후기의 족보체제와는 달리 자녀를 기재에 있어서 성을 가리지 않고 출생 순위에 따라 기재하고 있다. 대를 잇는 사속을 중시하지 않아 자녀가 없는 사람은 이름 밑에 무후라고 기재하였으며, 양자한 사실은 단 한 건도 찾아볼 수 없다.
1565년 작성된 문화유씨 가정보에서도 마찬가지로 기대된 3만 8천여명 중 남자 혈통은 물론 딸과 그 자손까지 수록되어 있다.

고려시대 여성의 지위와 생활 한국사

  삼국시대에 유입된 유교는 고려시대에 확산됐는데 유교적인 소양은 남성에게는 관료로서의 출세를 보장했으며 여성에게는 사회적인 역할을 위축시켜갔다. 그러나 문화, 여가활동은 개방적이고 활달했다는 점에서 조선의 여성과 대비를 이루며 두드러진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혼인, 상속제도와 고려 여성의 지위
  혼인 풍속이나 친족제도는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와 밀접되어 있다. 고려의 혼인풍속은 서류부가혼, 남귀여가혼으로 부르는데 여성들이 혼인을 하고도 친정에 계속 살다가 나중에 시집으로 가거나 분가하는 풍속이다.

  재산 상속도 남녀 균분제였다. 혼인한 딸에게도 아들과 마찬가지로 재산 상속분이 주어졌다. 혼인한 여성의 노비는 그녀가 자손이 없어 죽었을 경우 일단 남편이 소유했다가 남편이 죽은 뒤 친정의 자손에 돌려주어야할 정도로 철저하였다.

  고려에서는 딸들이 결혼하고도 친정에 거주할 수 있기에 형제, 자매들이 돌아가면서 제사를 모시는 윤행풍속이 있었기에 아들이 없어도 딸과 외손자가 그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양자를 들이는 법이 없었다.

  상복을 입는 기간도 고려에서는 친조부모나 외조부모, 장인, 장모의 상복이 모두 1년으로 같았다.

  그러나 원간섭기에 성리학이 도입되어 법제가 엄격해져 동성혼을 금지하고, 처첩과 적서의 관념이 강화되고 가묘의 설치, 친영제 실시 등이 주장되었다. 공양왕 때 도당에서 고위 관리 부인들의 재혼을 금지하는 상소를 올리는 등 정절 관념이 남편의 사후로 확대되기에 이르렀다.


한국의 시장(특수시장, 보부상에 관하여) 한국사

1. 시장의 기능

a. 물물교환의 기능
b. 정보의 장(벽서, 괘서, 일반적으로 사람이 몰리는 장소)
c. 처형의 장소
d. 유흥, 놀이의 마당
e. 이시의 풍습(국가의 경조사에 동참하여 시장을 휴업하거나 가뭄시 비를 기원하기 위해 시장을 옮기는 풍습)

2. 특수시장

a. 약령시(대구, 원주, 전주, 공주)
- 각종 약재를 교환, 매매함.
- 개시 회수는 연 2회(봄, 가을), 개시 기간은 적어도 10일 이상 -> 약재들은 대부분 건조된 것이어서 장기적으로 보관해도 약효와 상품성 유지할 수 있어 한번에 대량구매가 가능하였기 때문.

b. 우시장
- 쇠전 또는 소시장, 우전으로 불림. 그러나 소만 거래한 것은 아니고 돼지, 염소, 양 등의 가축도 거래(일반적으로 가축시장)
- 독립적으로 개설, 운영된 것이 아니라 장이 서는 날 소를 비롯한 가축의 매매가 함께 이루어졌음
- 다른 시장에서와는 달리 여성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특징

3. 보부상
  장을 순회하면서 상품을 매매하던 상인들로, 지방의 장시에서 상품유통의 주도적 역할을 하였고, 도시의 시장과 농촌을 연결하는 매개체

족보의 종류 및 족보 관련 용어 한국사

<족보의 종류>

1. 대동보: 같은 시조 아래에 각각 다른 계파와 본관을 가지고 있는 씨족을 함께 수록하여 만든 족보

2. 세보, 세지: 한 종파 또는 그 이상이 같이 수록되어 있거나, 한 종파만 수록된 것을 말하며, 동보, 합보라고도 한다.

3. 파보, 지보: 시조로부터 시작하여 한 종파만의 이름과 벼슬, 업적등을 수록한 책

4. 가승보: 본인을 중심으로 수록하되, 시조로부터 자기의 윗대와 아랫대에 이르기까지의 이름과 업적, 전설, 사적 등을 기록한 책으로 족보 편찬의 기본이 됨

5. 족보, 종보: 본관을 단위로 같은 씨족의 세계를 수록한 족보책으로, 한 가문의 역사와 집안의 계통을 수록한 책이다.

<족보 관련 용어>

1. 시조, 비조, 중시조
  시조란 한 성씨의 처음 선조로서 첫 번째 조상을 말하며, 비조란 시조 이전의 선계조상 중 가장 윗사람을 일컫는다. 중시조는 시조 이래 쇠퇴한 가문을 일으켜 세운 조상으로, 모든 종중의 공론에 따라 정하여 추존한 사람이다.

2. 선계, 세계
  선계란 시조 이전 또는 중시조 이전의 조상을 일컫는 말이며, 세계는 대대로 이어가는 계통의 차례를 말한다.

3. 세, 대
  세는 대체로 씨족엣 많이 사용, 시조로부터 혈통의 흐름에 따라 차례로 탄생한 인물에 대해 순번을 정하는 단위이다. 시조를 1세로 하고 차례로 2,3,4,5세...가 되는 것이다. 반면 대는 기준이 되는 사람(시조)를 뺀 나머지를 차례로 따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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